충남개발공사, 첫 공공주택 분양 청약률 최고 11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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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가 공공주택사업으로 아산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청약률이 최고 112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893세대로 구성된 단지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으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유형 모두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했다.
정석완 사장은 "앞으로도 충남 제1의 지방공기업으로 양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도민의 내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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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893세대…내달 1일 당첨자 발표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개발공사가 공공주택사업으로 아산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청약률이 최고 112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893세대로 구성된 단지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으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유형 모두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했다.
청약결과 일반공급은 476세대 공급에 1624명이 몰려 평균 3.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84P타입으로 112대 1을 기록했다.
충남개발공사는 금리인상 등 냉랭해진 부동산시장 속에서도 입지·교육환경·자연환경·브랜드를 내세운 합리적인 가격 결정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아산 배방읍에 건설되며 893세대 모두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됐다.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5년 1월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
정석완 사장은 “앞으로도 충남 제1의 지방공기업으로 양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도민의 내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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