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진천서 고병원성 AI 긴급 방역 대책회의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2. 10.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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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이 27일 농협진천군지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충북농협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농협 방역 용품 진천 비축기지에 있는 생석회 21t(1080포)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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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이 27일 농협진천군지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충북농협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농협 방역 용품 진천 비축기지에 있는 생석회 21t(1080포)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도내 11개 시군지부와 축협에는 24시간 AI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가금농가 출입구 생석회 도포 등 자가방역 지도·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34개 공동방제단과 7개 NH방역지원단 등 가용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가금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것"이라며 "행정기관과 협력해 고병원성 AI 추가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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