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지식재산권 확보·강화' 프로그램 운영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창업동아리 학생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식재산권 확보·강화 프로그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대가 수행하고 있는 창업지원 사업 중 창업중심대학(예비창업), 창업중심대학(초기창업),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이 연계해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는 이날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4개월간 △특허침해 및 대응 전략 △창의적 문제해결 △기술이전 및 사업화 △특허 보호 관련 지원사업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초교육과 특허출원·등록 실무교육을 받는다.

또한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와의 1대 1 비대면 멘토링,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및 선행기술조사 컨설팅, 지식재산권 최종결과물 컨설팅 등도 준비됐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선 지금 보유한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창업 기업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그들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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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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