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농협, 달성 하빈농협에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

나호용 2022. 10. 27.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칠곡농협은 달성군 하빈농협에 도농상생 한마음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칠곡농협은 하빈농협에 1000만원 상당의 충전식분무기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칠곡농협 배상균 조합장과 하빈농협 이해성 조합장, 양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배상균 조합장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간 동반성장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농업인과 농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도농상생 한마음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농상생 농기계 지원금 지원 후 양 농협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앞줄 왼쪽 4번째 이해성 조합장, 5번째 배상균 조합장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 칠곡농협은 달성군 하빈농협에 도농상생 한마음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칠곡농협은 하빈농협에 1000만원 상당의 충전식분무기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칠곡농협 배상균 조합장과 하빈농협 이해성 조합장, 양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농상생 한마음 프로젝트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배상균 조합장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간 동반성장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농업인과 농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도농상생 한마음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칠곡농협은 농촌농협에 대한 무이자 출하선급금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