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비캠프' 출범…포항 영일만대교 예산확보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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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7일 국회 예결위원인 김영식 국회의원실(국민의힘, 구미 을)에 '국비 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2022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1조 원으로 정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동대응을 통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이 추가 증액될 수 있게 국회 심의를 통해 최대한 확보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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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7일 국회 예결위원인 김영식 국회의원실(국민의힘, 구미 을)에 '국비 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2022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1조 원으로 정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동대응을 통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이 추가 증액될 수 있게 국회 심의를 통해 최대한 확보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상주~김천선,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경산 기술창업허브센터 구축, 환동해 블루카본 센터 건립,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가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기조를 전환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 예산증액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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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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