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다쳐" 장영란 母, 사위 병원에 입원..개원하길 잘 했네

윤성열 기자 2022. 10. 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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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다친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27일 "세상에서 제일 이쁜. 꽃같은 소녀 같은 울 엄마. 이렇게 웃으니 너무 좋다. 다치치 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의사인 사위 한창이 운영하는 한방병원에 입원 중인 장영란 모친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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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장영란 채널
방송인 장영란이 다친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27일 "세상에서 제일 이쁜. 꽃같은 소녀 같은 울 엄마. 이렇게 웃으니 너무 좋다. 다치치 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의사인 사위 한창이 운영하는 한방병원에 입원 중인 장영란 모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장영란 모친은 병원복을 입고 장영란, 한창 부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영란은 "감 사러 가시다가 넘어지셔서 크게 다치셨어요. 지금은 많이 회복 되셨답니다"라며 모친이 입원한 이유를 전했다.

장영란은 "사실 병원운영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매일 밤마다 남편과 후회했어요. 병원을 왜 했을까? 밤마다 후회하고 그 다음날 되면 또 견뎌내고 또 후회하고 또 견뎌내고. 근데 요새는 병원 개원한 걸 너무 감사해 하며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어요. 엄마를 이렇게 편안하게 모실 수 있다는 게 어찌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엄마 다치지 마시고 아프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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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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