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김호중과 방귀 틀 수 있을 정도"...찐남매 케미 기대해 ('복덩이들고')

김영재 2022. 10. 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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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앞둔 TV조선 '복덩이들고(GO)'의 매력 포인트가 공개됐다.

'복덩이들고'는 사연 있는 곳이라면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이 어디든 가는 프로그램.

송가인과 김호중은 사연자들을 만나기 위해 국내에서 해외까지 직접 발로 뛰며 감동적인 합동 무대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가 높다.

명품 보이스와 '흥'까지 겸비한 송가인, 김호중 남매는 노래는 물론, 요리 등 각종 능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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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방송을 앞둔 TV조선 '복덩이들고(GO)'의 매력 포인트가 공개됐다.

'복덩이들고'는 사연 있는 곳이라면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이 어디든 가는 프로그램. '국민 트롯 남매'의 진한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복스러운 외모가 진짜 남매처럼 똑같은 송가인과 김호중은 과연 어떤 역조공 리얼버라이어티를 펼칠까?

어떤 상황에서든 찰떡 호흡 '트롯 남매'

송가인과 김호중은 사연자들을 만나기 위해 국내에서 해외까지 직접 발로 뛰며 감동적인 합동 무대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가 높다. 사연자를 만나러 가는 거리에서 버스킹을 펼치기도 하고, 섬으로 들어가는 배 안에서 즉석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는 것. 명품 보이스와 '흥'까지 겸비한 송가인, 김호중 남매는 노래는 물론, 요리 등 각종 능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남매니까 티격태격

합동 공연을 펼칠 때는 찰떡 같은 호흡을 선보이지만, '송김 남매'의 현실 남매 매력도 만날 수 있다. 물건 하나를 사도, 점심 메뉴를 골라도, 둘은 늘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랬다는 전언이다. 

송가인은 첫 여행이 끝나고 "호중이가 너무 편하다. 다음 여행 때는 방귀도 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복덩이들고'는 11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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