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 등 혁신 우수사례 정부와 공유

박상욱 2022. 10. 27.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 도정 혁신 조직 레드팀,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 등 혁신 우수사례를 정부기관에 공유했다.

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2022년 제4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혁신 이어달리기를 통해 정부 부처별 혁신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발전하는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7일 제4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 개최

27일 오후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제4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 도정 혁신 조직 레드팀,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 등 혁신 우수사례를 정부기관에 공유했다.

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2022년 제4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각 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기관 간 이어가기(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올해 네 번째 행사를 열게 됐다.

'두근두근 경기도, 유쾌한 반란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도는 ▲신속한 복지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사례 ▲도지사 공관을 도민들과의 소통공간으로 전환한 사례 ▲도청 내부 쓴소리 전담반 '레드팀' 신설 사례 등을 소개했다.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도 소개했다. 정해진 노선 중심의 체계가 아닌 고객 수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의 경로를 생성·운영하는 새로운 교통체계 운영 방식이다.

'경기 혁신 주니어보드'의 조직문화 개선 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혼밥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각자 결제(더치페이)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점심식사 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 진행 예정인 '유연근무 확산 캠페인' 등 MZ 세대가 제안하는 조직문화 혁신 사례들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혁신 이어달리기를 통해 정부 부처별 혁신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발전하는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혁신 이어달리기는 오는 1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