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강 포럼 발족…맑은물 사업 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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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개발을 담당할 포럼이 발족했다.
충북도는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미호강 포럼 발족과 도민 원탁회의를 열었다.
원탁회의에서는 사업 기본계획안과 유역공동체의 역할, 미호강의 발전방향 등 의견을 수렴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 찾고 즐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며 "하천 본연의 기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수질을 개선하고 여가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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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개발을 담당할 포럼이 발족했다.
충북도는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미호강 포럼 발족과 도민 원탁회의를 열었다.
포럼은 미호강유역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민 아이디어 취합과 쟁점 조정을 담당한다. 수질복원, 물확보, 친수여가, 관리체계 등 4개 분과에 93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원탁회의에서는 사업 기본계획안과 유역공동체의 역할, 미호강의 발전방향 등 의견을 수렴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 찾고 즐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며 "하천 본연의 기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수질을 개선하고 여가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미호강 수질을 1급수로 복원하고, 인공습지 조성, 수량 증대,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의 미호강 맑은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33년까지 6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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