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나서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0. 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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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고위직의 청렴 수준 제고와 반부패 책임 강조를 위해 전국 6개 사업소, 3개 출자회사를 찾아 '반부패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장 순회에서 한국남부발전은 고위직 대상 청렴 특강을 진행하고 청렴 확산 조직인 청렴메아리 운영, 이해충돌 방지제도 등 현재 추진 중인 반부패·청렴 정책의 공유와 업무 담당자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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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지휘부 회의 열고 청렴·안전문화 확산 다져
김명수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3번째)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지휘부 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고위직의 청렴 수준 제고와 반부패 책임 강조를 위해 전국 6개 사업소, 3개 출자회사를 찾아 '반부패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장 순회에서 한국남부발전은 고위직 대상 청렴 특강을 진행하고 청렴 확산 조직인 청렴메아리 운영, 이해충돌 방지제도 등 현재 추진 중인 반부패·청렴 정책의 공유와 업무 담당자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각종 산업재해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남부발전 자체 안전관리 등급평가' 결과에 대한 사업소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추진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통해 청렴·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과 위험요인의 사전 발굴을 통해 산업재해의 예방과 고위직 주도의 청렴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수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고위직은 물론 전 직원이 청렴과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현장에서는 항상 사고예방을 위해 긴장을 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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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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