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동구,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공식 등

조명휘 2022. 10. 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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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27일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사업에 착수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교육, 문화예술, 환경,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되며, 2년간 일자리창출사업비 및 전문인력 채용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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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이 인동 211-4번지에서 이장우 시장과 이상래 시의회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2.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사업에 착수했다.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16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571.2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사무실과 카페테리아,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GX룸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 서구,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대전 서구는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4개 기업과 사회적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은 서구 주민과 취약계층 우선 고용에 힘쓰고, 서구는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에 필요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교육, 문화예술, 환경,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되며, 2년간 일자리창출사업비 및 전문인력 채용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 중구, 학교로 찾아가는 소극장 체험 운영

대전 중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7개 학교(초등 6·중학교 1)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극장 체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극단이 학교로 찾아가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표현력 증진과 진로 체험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엔 3개 지역 극단이 참여한다.

주요 작품은 '코로나 방탈출'을 비록해 '산책-신채호의 삶과 사랑이야기', '고려극장 홍영감(홍범도)' 등이다.

◇제20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대전 대덕구는 다음 달 3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20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스무살의 연가'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시곡과 오페라,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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