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티아라 지연, 일+사랑 다잡았다..결혼식 앞두고 바쁘다 바빠[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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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본명 박지연)이 결혼 전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티아라 지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가 오는 11월 30일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지연은 지난해 12월 '강남좀비'의 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연이 주인공을 맡은 영화 '강남좀비'가 11월 30일 개봉을 확정지으면서 지연은 결혼식과 더불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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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티아라 지연(본명 박지연)이 결혼 전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티아라 지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가 오는 11월 30일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앞서 지연은 지난해 12월 '강남좀비'의 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지연은 극중 현석(지일주 분)과 함께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민정 역을 맡았다. 민정은 부당한 일에는 항상 그 누구보다도 강단 있게 나서는 당찬 인물.
당시 지연은 "평소 작품에서 해보고 싶었던 액션을 이번 작품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액션스쿨에 다니며 열심히 준비했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가운데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강남 한복판의 빌딩에서 좀비와의 처절한 사투가 그려져 기대를 모았다. 예고편 속 현석과 민정은 갑작스러운 좀비 떼들의 습격으로 빌딩 속에 갇혔고, 살아나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맞선다. 거칠게 무기를 휘두르는 지연의 모습이 이들이 펼칠 코믹 액션에 궁금증을 더한다.
지연은 올해 12월 kt위즈 소속 프로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올해 2월 갑작스러운 공개열애와 함께 결혼 발표를 해 '혼전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황재균 역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으로 혼전임신설까지 불거진 것과 관련해서는 "시즌 중에 한창 시합에 집중하고 있을 시기에 제 열애 기사 또는 결혼 기사로 인하여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저희 팀 KT에 조금이나마 뒤숭숭한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후 지연이 주인공을 맡은 영화 '강남좀비'가 11월 30일 개봉을 확정지으면서 지연은 결혼식과 더불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전망이다. 영화 외에도 그는 결혼 계획을 알린 후인 올해 7월, 약 3년만의 솔로곡 '또르르(2022)'를 발매한 데 이어 첫 팬미팅 'RE:BLOOM'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또 지난 11일 종영한 KBS Joy '비밀남녀'에서 MC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던 바. 2022년 하반기를 숨가쁘게 보낸만큼 결혼 후에도 이어질 그의 열일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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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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