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넥스트 라운드 경남…3년간 541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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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한 '2022 KDB 넥스트 라운드 경남' 행사가 27일 남해 아난티 호텔에서 열렸다.
발표 기업은 벤처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경남의 7년 미만 창업 기업으로, 서류 심사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경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창업 기업의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더욱 다양화하고 수도권에 경남 투자 거점을 마련하는 등 지역의 투자 생태계를 확충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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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창업기업 7개 투자유치 설명회 발표
경남의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한 '2022 KDB 넥스트 라운드 경남' 행사가 27일 남해 아난티 호텔에서 열렸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개최다.
KDB 넥스트 라운드 경남'은 지역 혁신벤처 생태계 활성화하고자 경남도와 KDB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투자 유치 기업 설명회 행사다.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창업 기업에는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투자자에는 우량 투자처 발굴을 제공하는 투자유치 연결 프로그램 행사다.
산업은행 부행장과 수도권의 30개 벤처투자사 투자 심사역 41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자체 프로토콜 기반 저가형 고속 네트워크 구축업체인 (주)록시스 등 도내 7개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기업은 벤처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경남의 7년 미만 창업 기업으로, 서류 심사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도는 발표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투자 유치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과 발표자료 상담 등을 별도로 지원했다.
경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창업 기업의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더욱 다양화하고 수도권에 경남 투자 거점을 마련하는 등 지역의 투자 생태계를 확충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DB 넥스트 라운드 경남은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경남은 지난 3년간 9개 창업 기업이 참가해 541억 2천만 원의 유치 성과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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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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