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기 100여대 운영…제주 대형 사행성 게임장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행성 게임 기기 100여대를 운영한 대형 게임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6일 서귀포시 소재 대형 사행성 게임장을 적발, 60대 업주 A씨를 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케이드 게임기 100여대를 설치해 대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올해 하반기까지 합동 단속을 통해 서귀포 일대 불법 사행성 게임장 총 13곳을 적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찰, 60대 업주 게임산업법 위반 혐의 입건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사행성 게임 기기 100여대를 운영한 대형 게임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6일 서귀포시 소재 대형 사행성 게임장을 적발, 60대 업주 A씨를 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케이드 게임기 100여대를 설치해 대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된 게임장에서는 업무용 PC를 통해 이용자들의 게임 점수를 적립해 주고, 이를 현금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올해 하반기까지 합동 단속을 통해 서귀포 일대 불법 사행성 게임장 총 13곳을 적발한 바 있다. 또 PC게임기 81대, 아케이드게임기 260대, 불법수익금 3천900여만원 등을 압수했다.
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음성화·지능화되고 있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및 재영업 차단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