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금지" '나는 솔로' 10기,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 '총정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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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는 틀렸다.
과몰입과 '대환장'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불러들인 '나는 솔로' 10기를 향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26일 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이 9주간의 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옥순은 9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솔로' 10기 출연진들과 만난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 과정에서 영식과 다정히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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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스포일러는 틀렸다. 최종선택도 끝이 아니다.
과몰입과 '대환장'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불러들인 '나는 솔로' 10기를 향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화제 만발 10기의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를 총정리한다.
26일 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이 9주간의 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 속에서 최종 두 커플이 탄생했지만, 현재까지 이어진 커플은 한 쌍이다.
방송 초반 영자에게 호감을 보였던 영철은 작은 오해로 영자와 틀어졌고,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현숙에게 마음을 돌렸다. 이후 몇 번의 데이트와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도 이변 없이 서로를 골랐고, 실제 커플이 됐다.
'솔로 나라' 입소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영철만을 마음에 두고 있던 영자는 영철과 사이가 틀어진 후에도 다른 상대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지 않았다. 그 빈틈을 9살 연상 광수가 파고들었고,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됐다. 그러나 마지막 방송 직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영자는 광수와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방송 내내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녔던 영식과 옥순은 안타깝게도 커플이 불발됐다.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는 옥순과 일단 한번 만나보자는 영식 사이에서 의견이 대립했던 것. 그럼에도 영식은 최종 선택에서 옥순을 택했고, 옥순은 끝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앞서 영식은 10기 마지막회가 방영되기 전 두 번의 열애설을 치렀다. 첫 번째 상대는 옥순이었다. 옥순은 9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솔로' 10기 출연진들과 만난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 과정에서 영식과 다정히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삽시간에 퍼지며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 된 것이 아니냐'는 스포를 불러일으켰다. 옥순은 해당 사진을 급하게 삭제했다.
두 번째 열애설은 영숙과 터졌다. 옥순과 열애 의혹이 제기된 지 약 한 달 만인 10월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식과 영숙의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영식과 영숙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음식점과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 후 영숙은 "영식과는 아무 사이가 아니다.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는 누나 동생·사이"라고 해명했다.
'솔로 나라' 퇴소 후 반쪽을 찾은 이들도 있었다. 27일 새벽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정숙은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며 손가락에 낀 반지를 보여주고 새 출발을 알렸다. 최종 선택에서 정숙을 선택했던 영수 역시 새로운 연인을 만나 18일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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