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일당백집사' 특별 출연…이혜리가 건넨 미션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일당백집사' 이혜리가 장성규에게 전달한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까?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산모 '서강'(홍나현)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나선 '백동주'(이혜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DJ '장성규'(장성규)를 만나기 위해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은 백동주, 뱃속 아이와 함께 억울한 죽음을 당한 서강이 이루고 싶은 마지막 소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서강은 홀로 남겨진 남편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백동주를 붙든다. 그러나 백동주는 고인의 소원을 듣기도 전에 나타난 김집사 때문에 듣지 못한다.

백동주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는다 .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간절한 모습이 특별한 친구의 숨겨진 사연을 궁금케 한다. 백동주를 향해 웃으며 '오케이(OK)' 사인을 날리는 DJ 장성규의 모습도 흥미롭다. 백동주가 장성규를 찾아 건넨 미션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고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땡삼이 다리'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백동주와 김집사의 활약이 펼쳐지니 기대해 달라"며 "비밀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한 백동주와 혼란에 빠진 김집사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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