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32년 공직경험담 전국에 전파

김동규 기자 2022. 10. 27.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전북 진안군수에 당선된 전춘성 군수가 32년 공직경험담을 전국에 전파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32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읍·면장, 과장, 국장을 거쳐 선출직인 지자체장에 당선된 전춘성 군수의 생생한 행정 경험담을 듣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호남권 읍·면·동장 200명 대상 특별 강연
27일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정부대전청사에서 충남·호남권 읍면동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권역별 워크숍에서 동장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2.10.2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전북 진안군수에 당선된 전춘성 군수가 32년 공직경험담을 전국에 전파했다.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충남·호남권 읍·면·동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권역별 워크숍에서 동장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의 이번 특강은 워크숍을 주최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특별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32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읍·면장, 과장, 국장을 거쳐 선출직인 지자체장에 당선된 전춘성 군수의 생생한 행정 경험담을 듣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군수는 “군민이 원하고 세대가 원하는 읍·면·동장의 역할은 하나로 귀결되지 않고, 정의하기도 쉬운 일은 아니다”며 “이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해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찾아가는 소통의 중요성을 말했다. 그는 “현안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수시로 회의를 하고, 민원인 응대로 청사 안에서 하는 역할 이외에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들과 수시로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찾아가는 소통 △낮은 자세 △열린 군수실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전춘성 군수는 “반드시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해 군민들에게 미리 알려줘야 한다”과 “성심성의껏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