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단풍절정 영천으로 '만추' 여행 오세요…오감 명소는 여기

정우용 기자 2022. 10.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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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7일 보현산 천수누림길 억새, 은해사 중앙암·운수암 단풍, 임고서원 은행나무, 자양면 하천재 단풍 등 만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지역 단풍명소를 소개했다.

해발 1124m 보현산 정상 시루봉에서 보현산천문대까지 1Km에 이르는 천수누림길을 오르는 산허리 도로에는 억새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자양면 하천재 고택에는 붉은 단풍이 돌담까지 내려 앉았고 천년고찰 은해사 운부암과 중앙암에도 암자를 둘러싼 활엽수에 단풍이 물들어 온 산을 붉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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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은해사 운부암 단풍 모습 (영천시 제공) 2022.10.27/뉴스1
영천시 은해사 중앙암 단풍 (영천시 제공) 2022.10.27/뉴스1
영천시 임고서원 은행나무 단풍 모습 (영천시 제공) 2022.10.27/뉴스1
영천시 보현산 천문대 가는길 억새 모습 (영천시 제공)2022.10.27/뉴스1
영천시 자양면 하천재 단풍 모습 (영천시 제공)2022.10.27/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7일 보현산 천수누림길 억새, 은해사 중앙암·운수암 단풍, 임고서원 은행나무, 자양면 하천재 단풍 등 만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지역 단풍명소를 소개했다.

해발 1124m 보현산 정상 시루봉에서 보현산천문대까지 1Km에 이르는 천수누림길을 오르는 산허리 도로에는 억새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자양면 하천재 고택에는 붉은 단풍이 돌담까지 내려 앉았고 천년고찰 은해사 운부암과 중앙암에도 암자를 둘러싼 활엽수에 단풍이 물들어 온 산을 붉게 물들였다.

임고서원 입구에는 500년을 지켜온 은행나무에 단풍이 들어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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