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판 돌싱 특집으로 새역사…'나는 솔로' 10기, 6.2% 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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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가 돌싱 특집으로 역대급 시청률을 썼다.
26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PLAY와 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는 솔로' 최고 시청률 기록은 9기가 가지고 있었다.
사랑의 아픔을 겪은 돌싱들이 모인 '나는 솔로' 10기는 방송마다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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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가 돌싱 특집으로 역대급 시청률을 썼다.
26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PLAY와 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나는 솔로' 최고 시청률 기록은 9기가 가지고 있었다. 당시 옥순, 광수, 영숙의 삼각 로맨스가 불을 뿜으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9기 최종 선택은 5.5%로 안방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돌싱 10기는 이를 넘어섰다. 최종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 이 중에서도 뒤늦게 불붙은 광수, 영자의 데이트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사랑의 아픔을 겪은 돌싱들이 모인 '나는 솔로' 10기는 방송마다 화제였다. 매회 '빌런' 혹은 '인기남녀'로 화제의 참가자가 하나씩은 탄생했던 지난 기수와 달리 10기는 참가자들이 고루 화제를 모았다.
초반 정숙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상철은 "자기가 왕인가요" 등의 대사로 인기를 얻었고, 현숙, 영철, 영자의 삼각 로맨스 향방도 시청자들 관심의 대상이었다.
영수, 정숙 역시 '나는 솔로' 10기의 인기를 견인했다. 김치찌개로 시작된 두 사람의 설전은 '나는 솔로'에 긴장감까지 불어넣으며 이들의 결말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초반부터 턱치기 스킨십 등으로 설왕설래를 불러 일으킨 '그대좌' 영식도 돌싱 10기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화제의 인물이다.
10기의 이야기가 무려 10회간 이어진 것 역시 이들이 '솔로나라'에서 쓴 사랑의 역사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5박 6일 촬영한 이들의 이야기는 무려 10회라는 긴 방송분에 담겼다. 상철이 최종회에서 "5박 6일간 각본 없는 드라마"를 찍었다고 밝혔듯, 각본이 없어 더 흥미진진한 현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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