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인명 구조함 65개소 사물 주소판 설치

이창재 2022. 10.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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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사고 다발 우려 지역인 저수지와 하천 등에 설치·운용중인 인명 구조함에 사물 주소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안전·편의 시설물 위치를 특정 하는 주소다.

사물 주소판이 설치된 하천과 저수지에서 긴급하거나 구조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물주소를 통해 소방서, 경찰서 등에 현재 위치를 신고하면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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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파악 신속 대처 가능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사고 다발 우려 지역인 저수지와 하천 등에 설치·운용중인 인명 구조함에 사물 주소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안전·편의 시설물 위치를 특정 하는 주소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인명구조함에 사물주소판이 설치돼 있다. [사진=달성군]

인명 구조함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를 제공,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사물 주소판이 설치된 하천과 저수지에서 긴급하거나 구조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물주소를 통해 소방서, 경찰서 등에 현재 위치를 신고하면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에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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