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특수 기대감…11월 광고 전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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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22년 11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0.7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한편, 10월 한달간 광고주가 실제로 지출한 광고비를 집계한 동향지수는 106.3으로 조사돼, 전월에 조사한 10월 전망치 99.3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광고비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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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으로 광고업계 응원 특수 기대감 높아져
축구 중계 대비 음식·주류 광고 확대 전망 두드러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22년 11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0.7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11월 KAI 종합지수는 100.7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1.6으로 역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1월 대비 올해 11월 전망을 업종별로 보면 치킨과 맥주 등 '음식'과 숙박, 운수서비스 업종이 116.7로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이어 '주류 및 담배(107.7)'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광고주들은 다음 달 광고비를 확대하는 이유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시즌에 대비한 신규 광고 캠페인 집행'을 꼽았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2.3), 지상파TV(101.6) 케이블TV(101.6) 등에서 10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한편, 10월 한달간 광고주가 실제로 지출한 광고비를 집계한 동향지수는 106.3으로 조사돼, 전월에 조사한 10월 전망치 99.3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광고비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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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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