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13세연하와 코믹한 웨딩 화보…만삭화보처럼 배에 키스
2022. 10. 27. 16:2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이재형이 13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웃음 가득 케미를 발산했다.
27일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이재형과 그의 예비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재형은 예비신부를 지난 2018년 개그맨 후배의 소개로 만나 4년간의 진지한 교제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정형화 된 웨딩화보의 틀을 벗고 서로의 장점을 살리는 여유롭게 편안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다. 신랑 이재형의 배에 키스를 하는 신부의 모습이나 신부를 향해 날아갈 듯 뛰어오른 신랑 이재형의 모습은 두 사람이 지금 얼마나 행복하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이재형은 소속사를 통해 “개그맨으로써 많이 웃기면서 살려고 노력했는데 결혼식 때는 못 웃길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축하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결혼식을 올려보겠습니다. 앞으로는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 코미디를 끝까지 하며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형은 오는 11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에스드림이엔티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