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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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발생 상황을 가정해 내달 2일 대구스타디움 동편 광장에서 가상방역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와 구‧군 담당 공무원, 방역 관련 유관기관, 생산자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경각심과 긴장의 끈을 조이고 방역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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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발생 상황을 가정해 내달 2일 대구스타디움 동편 광장에서 가상방역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와 구‧군 담당 공무원, 방역 관련 유관기관, 생산자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은 방식으로 가상 상황별 종합적인 방역 태세를 확인, 점검한다.
모든 훈련 과정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중계되며, 사전 촬영한 영상과 주요 단계의 현장 시연으로 참관자의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경각심과 긴장의 끈을 조이고 방역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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