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2년8개월 만 댄스곡…Y2RO 콘셉트 성숙해졌다"

박세연 2022. 10.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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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앨리스가 장장 2년 8개월 만에 댄스곡으로 컴백했다.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 왓챠홀에서 앨리스 새 싱글 '댄스 온'(DANCE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채정은 "'댄스온'은 첫 싱글곡이다. 두 곡이 수록됐다. 뉴트로 콘셉트로 신나는 하우스리듬을 기반으로 한 곡이다. 많은 분들의 흥을 끌어올릴 것이라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앨리스는 이날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댄스 온'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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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사진|강영국 기자
그룹 앨리스가 장장 2년 8개월 만에 댄스곡으로 컴백했다.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 왓챠홀에서 앨리스 새 싱글 '댄스 온'(DANCE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앨리스의 이번 싱글 앨범은 2020년 2월 발표한 미니앨범 '잭팟'(JACKPOT) 이후 새 출발을 선언한 앨리스가 모처럼 내놓는 신곡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 5월 2년 3개월 만의 신곡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를 발표하고 활동 재개를 공식화했다.

가린은 "정말 오랜만에 준비한 앨범인 만큼 오랜 기간 연습했다. 하면서도 너무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까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곡 '댄스 온'은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팝적인 하이 탑 멜로디를 붙여 디스코와 뉴트로의 느낌을 섞어 완성한 뉴트로 하우스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채정은 "'댄스온'은 첫 싱글곡이다. 두 곡이 수록됐다. 뉴트로 콘셉트로 신나는 하우스리듬을 기반으로 한 곡이다. 많은 분들의 흥을 끌어올릴 것이라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이제이는 "정말 긴 시간 동안 코로나로 힘든 시기 겪었다. 가을 겨울이 되면서 몸이 움츠러드는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 우울한 요즘 모든 환경을 딛고 앨리스와 함께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아는 "이번 앨범 콘셉트 비주얼도 정말 많이 신경썼다. Y2K와 뉴트로를 재해석해서 'Y2RO' 콘셉트를 선보였다.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앨리스는 이날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댄스 온'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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