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익 7632억 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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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그룹 연결 누적 당기순이익 7632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핵심 이익 증가와 비용 축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억 원(2.7%)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 실적을 보면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3904억 원, 254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44.0% 증가한 159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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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그룹 연결 누적 당기순이익 7632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핵심 이익 증가와 비용 축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억 원(2.7%)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 실적을 보면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3904억 원, 254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44.0% 증가한 159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투자증권은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확대되며 37.3% 감소한 615억 원을 기록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적인 부실기업 감축 노력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0.42%, 연체율은 지난해 말과 동일한 0.36%를 기록했다.
BNK금융지주 정성재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선제 대응으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며 "충분한 충당금 적립과 유동성 확보 등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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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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