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보건협회 양유식 신임 대표 취임…"국민 보건 향상에 최선"

노컷TV팀 채승옥 2022. 10.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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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선교회(Dental Mission for Christ) 설립자이자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증경회장인 양유식 박사가 지난 11일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이후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회협회 회장, 몽골국제대학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치과 전문의로서 서울스타일치과 원장, (사)덴탈서비스인터내셔널(DSI, Dental Service International) 명예이사장, 대한민국장로연합회 대표회장, 온누리교회 사역장로로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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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족보건협회 양유식 신임 대표. 한가협 제공


치과의료선교회(Dental Mission for Christ) 설립자이자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증경회장인 양유식 박사가 지난 11일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사)한국가족보건협회는 김지연 前 대표가 최근 친동성애 단체 등의 협박과 업무 과로가 누적되어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속적으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활동하기 위해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양유식 이사(온누리교회 장로)를 신임 대표로 추대하게 됐다.  

한가협 양유식 대표는 기독교의료선교협회의 발전과 의료선교사 양성을 위한 '의료 전문인 선교'에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공로자로서 온누리교회 설립 당시 창립 멤버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의과대학 명예박사 및 석좌교수로도 활동했으며, 치과의료선교회 회장으로 10여 년을 섬겼다. 이후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회협회 회장, 몽골국제대학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치과 전문의로서 서울스타일치과 원장, (사)덴탈서비스인터내셔널(DSI, Dental Service International) 명예이사장, 대한민국장로연합회 대표회장, 온누리교회 사역장로로 시무하고 있다.

또한, 양유식 대표는 세계CEO전문인선교회에서 시상하는 '2022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에도 선정된 만큼 대한민국 에이즈 예방과 가족 보건 향상을 도모하는 한가협의 대표로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大賞 수상자. 세계CEO전문인선교회 제공


오는 11월 5일(토)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2022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에서 양유식 박사는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의료를 가지고 치과의료선교회 설립, 기독교의료선교협회 발전, 의료선교사 양성을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10년 이상 활발한 강의활동과 수많은 저서들를 통해 차별금지법의 문제를 알리며 성경적 성교육과 포괄적 예방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던 김지연 前 대표는 "당분간 강의와 집회 등의 사역보다는 건강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가협의 성공을 위해 기도로 응원하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가협 양유식 신임대표의 취임과 김지연 前 대표의 안타까운 건강소식을 접한 수많은 성도와 후원자들은 현재 전화와 이메일, 문자, SNS 등을 통해 취임축하와 함께 건강회복을 기원하는 응원과 축하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가협은 지난 20일 양유식 대표로의 임원변경 등기를 마쳤고, 신임 대표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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