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화보로도 웃기는 개그맨…이재형, 13세 연하 신부와 '코믹' 웨딩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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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개그맨 이재형의 유쾌발랄한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예비신부는 이재형보다 13세 어린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개그맨 후배의 소개로 만나 약 4년간의 진지한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이재형은 소속사를 통해 "개그맨으로서 많이 웃기면서 살려고 노력했는데 결혼식 때는 못 웃길 것 같아 조금 아쉽다. 그래도 축하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결혼식을 올려보겠다"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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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결혼을 앞둔 개그맨 이재형의 유쾌발랄한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이재형은 오는 11월 13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이재형보다 13세 어린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개그맨 후배의 소개로 만나 약 4년간의 진지한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27일 이재형의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웨딩화보는 개그맨이라 가능한 코믹한 면모들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정형화 된 웨딩화보의 틀을 벗고 서로의 장점을 살린 여유롭게 편안한 모습이다. 특히 신랑 이재형의 배에 키스를 하는 신부의 모습이나, 신부를 향해 날아갈 듯 뛰어오른 신랑 이재형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재형은 소속사를 통해 "개그맨으로서 많이 웃기면서 살려고 노력했는데 결혼식 때는 못 웃길 것 같아 조금 아쉽다. 그래도 축하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결혼식을 올려보겠다"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 코미디를 끝까지 하며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이재형은 심각한 건망증을 다룬 '희한하네' 코너로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전성기를 맞았다. '웃찾사' 300회 당시 출연진 중 최다 출연자라는 타이틀을 보유했고, SBS 희극인실 실장도 역임했다. 이후 무대를 tvN '코미디 빅리그'로 옮기며 인기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한현민, 정진욱과 '졸탄 극장', '졸탄의 어이없SHOW' 등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가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에스드림이엔티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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