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롯데케미칼, 한국국제봉사기구에 성금 전달 등

유재형 2022. 10. 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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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 공장장 임오훈)은 27일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한국국제봉사기구(KVO)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한국국제봉사기구 울산하나센터가 추진 중인 북한이탈주민의 긴급 생계·의료·취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사)한국국제봉사기구를 통해 국내외 저소득층 복지와 북한 이탈주민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년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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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 공장장 임오훈)은 27일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한국국제봉사기구(KVO)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2022.10.27. (사진= 롯데케미칼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 공장장 임오훈)은 27일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한국국제봉사기구(KVO)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한국국제봉사기구 울산하나센터가 추진 중인 북한이탈주민의 긴급 생계·의료·취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사)한국국제봉사기구를 통해 국내외 저소득층 복지와 북한 이탈주민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년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한편, (사)한국국제봉사기구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적 지위를 받은 국제 NGO이다. 1988년에 설립돼 국내 복지와 저개발국가의 의료·복지·교육·경제자립 지원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2022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 행사 개최

울산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음식문화축제 ‘2022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의 맛으로 온정을 담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외식 산업 활성화와 다양한 울산의 음식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내빈 개막 흥사위(세리머니)와 김락훈요리사(셰프)와 함께하는 파티김밥 쇼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울산미식레크리에이션, 요리장인 찾기, 영양상식 골든벨, 떡만들기 체험, 청년요리사(셰프) 신생기업(스타트업), 요리경연대회 등이 2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외식업지회를 통해 선정된 울산의 줄서는 식당 소개와 음식 판매와 14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무료 시식(총 2000명 예정)이 준비됐다.

또 영양사협회 울산영양사회에서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한 영양상식 골든벨을 실시하며, 떡류식품가공협회 울산지회에서는 떡메치기 체험과 손절편 떡살 찍기 등의 체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인형극, 아이싱 쿠키 체험, 꽃차 만들기 등 울산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알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농협, 중부종합사회복지관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황석웅)는 27일 울주군에 위치한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대응요령, 실제 피해 발생 사례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보이스 피싱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보이스피싱범의 음성과 보이스피싱 피해의 재연 영상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고, 발생 피해를 인지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절차를 안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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