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게임센터·웹툰캠퍼스 개소…게임산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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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울산글로벌게임센터와 울산웹툰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시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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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입주 기업·작가 모집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는 27일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울산글로벌게임센터와 울산웹툰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시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기반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됐다.
울산비즈파크 6층에 756㎡ 규모로 10개의 기업입주실, 회의실, 장비실, 테스트실, 운영사무실의 시설과 함께 게임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터, 랜더팜, 게임테스트 장비를 갖추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게임 기업 입주실과 장비지원 ▲게임콘텐츠 고도화지원 사업 ▲전문 게임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게임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엔씨소프트와 함께하는 게임기획 공모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곳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트원을 포함해 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추가로 2개의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함께 문을 여는 울산웹툰캠퍼스는 지역의 웹툰 창작자 양성과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추진한 웹툰캠퍼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울산비즈파크 6층에 연면적 803㎡규모로 1인 작가실 12실, 다인작가실 3실, 기업입주실 2실, 교육실, 체험관 및 전시관, 휴게실 등의 시설을 구축하고 웹툰 창작에 필요한신티크(웬툰 그릴 수 있는 태블릿 PC)와 모바일 스튜디오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웹툰캠퍼스는 ▲창작 공간과 시설 지원 ▲제작 지원과 맞춤형 상담(컨설팅) 지원 ▲전문 작가 양성 교육과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울산웹툰캠퍼스에는 김다솔 작가를 포함해 8명의 작가가 입주 예정이며, 추가로 4명의 입주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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