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2022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 은상

기사내용 요약
무인기공학과 재학생 10명 출전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경남 사천시 아론비행선박 사천조선소에서 열린 '2022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경운대 무인기공학과(학과장 정의태)는 이번 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해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PAV(Personal Air Vehicle)는 자동차와 항공기(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개인용 운송 수단이다.

국토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발표 이후 도심항공교통(UAM)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이번 경연대회가 관심을 끌었다.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전공동아리 'Volante' 팀(이승욱 외 9명)은 총 15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에 최종 8개 팀(국내 7팀, 해외 1팀)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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