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책자문단 240명→100명 축소…"내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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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민선 8기 도정 정책자문단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규모를 이전 240명에서 절반 이상 축소한 100명으로 구성했다.
김영환 지사 취임 후 처음 출범한 도정 정책자문단은 충북의 장기발전 방향, 중요 정책결정 사항, 행정개선 사항 등 도정 전반을 자문한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2011년 조례를 제정하면서 5개 분과 70명으로 처음 구성했고, 이전까지 11개 분과 240명으로 확대해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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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가 민선 8기 도정 정책자문단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규모를 이전 240명에서 절반 이상 축소한 100명으로 구성했다.
도는 27일 정책자문단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열어 자문단 위원장을 맡은 윤진식 전 국회의원 등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문단은 윤 위원장을 비롯해 10개 분과 위원회(일반행정, 안전·소방, 복지·보건·여성, 경제, 신성장, 바이오, 농·어업, 문화·관광·체육, 균형발전, 기후환경) 100명으로 꾸렸다.
김영환 지사 취임 후 처음 출범한 도정 정책자문단은 충북의 장기발전 방향, 중요 정책결정 사항, 행정개선 사항 등 도정 전반을 자문한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2011년 조례를 제정하면서 5개 분과 70명으로 처음 구성했고, 이전까지 11개 분과 240명으로 확대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충북도는 자문단의 내실 있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1개 분과를 10개 분과로, 인원을 24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축소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운영협의회 개최, 분과별 위원회 개최, 정책제안 포럼 개최 등 자문단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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