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식품 명인에 도전해 보세요" 11월4일까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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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역 내 제조·가공 농식품의 명인을 찾는다.
고창군 농식품 명인은 2018년부터 지정되기 시작해 현재 7명의 명인이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고창의 특징이 살아있는 지역의 고유 식품을 육성하고 농식품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고창군 농식품 명인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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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 내 제조·가공 농식품의 명인을 찾는다.
군은 농식품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고창명인을 발굴해 고창 농특산품 위상을 드높이고자 오는 11월4일까지 ‘농식품 명인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주소와 영업장이 고창군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해 해당 식품을 10년 이상 제조·가공·조리하는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지정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창군명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창군 농식품 명인’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고창군 농식품 명인은 2018년부터 지정되기 시작해 현재 7명의 명인이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고창의 특징이 살아있는 지역의 고유 식품을 육성하고 농식품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고창군 농식품 명인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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