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아나, 6년만 컴백…'블랙팬서2' OST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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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아나(리한나·Rihanna)가 6년만에 영화 OST로 컴백한다.
유니버설 뮤직은 리아나가 내달 9일 개봉하는 영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수록곡 '리프트 미 업(Lift Me Up)'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발매한 정규 8집 '안티'(ANTI)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리아나는 SNS를 통해 '리프트 미 업' 멜로디를 일부 공개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리아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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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팝스타 리아나(리한나·Rihanna)가 6년만에 영화 OST로 컴백한다.
유니버설 뮤직은 리아나가 내달 9일 개봉하는 영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수록곡 '리프트 미 업(Lift Me Up)'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발매한 정규 8집 '안티'(ANTI)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리아나는 SNS를 통해 '리프트 미 업' 멜로디를 일부 공개했다. 오는 28일 오후 1시 발매.
이번 곡은 지난 2020년 대장암으로 생을 마감한 故 채드윅 보즈먼을 위해 만들어졌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리아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작곡가 템스는 "내 인생에서 잃어버린 사람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곡을 쓰고 싶었다"며 "그들을 위해 노래할 수 있다면 그들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어떤 기분일지 느껴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리아나는 2005년 데뷔해 '엄브렐라(Umbrella)',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 중이며, 내년 2월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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