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야행,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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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청주문화재야행'이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22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를 겸한 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청주문화재야행이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 '홍보 디자인물 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문화재야행은 지난해 '방역·안전 프로그램 부문' 동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 농특산품 브랜드를 부각한 프로그램과 MZ세대 감성을 결합한 포스터와 리플렛 디자인에 호평을 받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는 1956년 세계 축제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경영 정보·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설립한 전문기구다. 전 세계 50개국, 5만 3천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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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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