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 경찰병원 분원 제천 건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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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헌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장이 27일 경찰청을 방문해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건의했다.
남 위원장은 이날 경찰청 관계자와 면담에서 "제천시는 충북·강원·경북 등 3개 광역지자체의 접경지역으로 중부내륙권의 중심지"라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한방과 양방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 사업은 충북 제천시를 비롯해 전국 19개 지자체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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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헌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장이 27일 경찰청을 방문해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건의했다.
남 위원장은 이날 경찰청 관계자와 면담에서 "제천시는 충북·강원·경북 등 3개 광역지자체의 접경지역으로 중부내륙권의 중심지"라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한방과 양방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 사업은 충북 제천시를 비롯해 전국 19개 지자체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이달 말 1차 부지평가위원회에서 3곳의 후보지가 선정되고,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우선협상 대상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최종 대상지가 결정될 때까지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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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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