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시설 지켜라" 광주경찰, 합동 테러 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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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중요 시설 대상 테러 대응 역량·태세를 점검하고자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에서 합동 대테러 훈련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이번 훈련은 관계 기관과 테러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며 합동 대응 체계를 다시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하며 "테러 발생 시 신속·적절한 초동 조치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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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서 군·소방 등 8개 기관 참여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중요 시설 대상 테러 대응 역량·태세를 점검하고자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에서 합동 대테러 훈련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청 경찰특공대·서부경찰서, 광주소방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 서구보건소, 육군 31보병사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등 8개 기관 21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터 저장 시설에 대한 무인비행체(드론) 테러, 총기·인질 테러 등 다양한 돌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중점 사항은 ▲테러 발생 시 대응 절차별 임무·역할 숙지 ▲현장 통합 지휘역량 강화 ▲관계기관 합동 대응 능력 향상 등이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이번 훈련은 관계 기관과 테러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며 합동 대응 체계를 다시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하며 "테러 발생 시 신속·적절한 초동 조치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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