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식품업체 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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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 41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면 한 식품업체와 위생용품 업체가 함께 쓰던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단층 조립식 건물인 창고 내부를 모두 태웠다.
종이 상자와 비닐 용품이 많아 짙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일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고 40여 분만인 오후 2시 22분께 큰 불길을 잡고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잔불을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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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7일 오후 1시 41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면 한 식품업체와 위생용품 업체가 함께 쓰던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단층 조립식 건물인 창고 내부를 모두 태웠다.
종이 상자와 비닐 용품이 많아 짙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일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고 40여 분만인 오후 2시 22분께 큰 불길을 잡고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잔불을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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