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식품업체 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종합)

천정인 2022. 10. 27.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후 1시 41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면 한 식품업체와 위생용품 업체가 함께 쓰던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단층 조립식 건물인 창고 내부를 모두 태웠다.

종이 상자와 비닐 용품이 많아 짙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일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고 40여 분만인 오후 2시 22분께 큰 불길을 잡고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잔불을 진화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양 공장 화재 [전남 담양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7일 오후 1시 41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면 한 식품업체와 위생용품 업체가 함께 쓰던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단층 조립식 건물인 창고 내부를 모두 태웠다.

종이 상자와 비닐 용품이 많아 짙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일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고 40여 분만인 오후 2시 22분께 큰 불길을 잡고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잔불을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