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북극해고등어 김천점에 '나눔현판' 전달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회장 전광득)는 화덕생선구이 전문점인 북극해고등어 경북 김천점(대표 함성호)에서 나눔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북극해고등어 김천점은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매달 다문화 가정을 위해 무료 식사 지원을 제공한다.

함성호 대표는 "지역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나눔활동 실천을 약속했다.

함 대표는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에 가입해 지역 내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 단체, 학교 매장 등에 제공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054-273-733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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