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슈 ‘안녕하우스’에 초대… 새 출발 응원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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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같이 활동했던 멤버 슈를 '안녕하우스'에 초대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진은 특히 '안녕하우스'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슈를 꼽으며 "힘들지만 용기 내어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친구를 응원하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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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혐의’ 슈 언급…“힘들지만 용기 낸 친구의 새 출발 응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같이 활동했던 멤버 슈를 ‘안녕하우스’에 초대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은 인생에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 게스트들이 ‘안녕하우스’에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 출발을 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유진을 비롯해 은지원·황제성이 함께 한다.
게스트들의 ‘안녕’을 품어주고 힐링 푸드를 대접하는 ‘공감 요정’ 역할인 유진은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호스트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배우고, 생각하고, 힐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지원은 적재적소에서 ‘눈치코치’로 활약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그는 시대를 함께 풍미한 ‘1세대 아이돌’ 유진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이 많은 막내’로 궂은일과 웃음을 담당할 황제성은 “다양한 분들이 게스트로 오신다고 들었다”며 “누가 오시건 그날 하루는 즐거운 추억만 만들어 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다졌다.
또한 세 사람은 최근 경험한 ‘안녕’에 대해 먹먹한 ‘바이’(bye)와 기쁜 ‘하이’(hi)를 밝혀 공감을 전한다. 유진과 은지원이 각각 큰아버지, 아버지와의 ‘바이’를 떠올린 반면, 황제성은 새 생명인 둘째 아이와의 ‘하이’를 떠올렸다.
유진은 특히 ‘안녕하우스’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슈를 꼽으며 “힘들지만 용기 내어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친구를 응원하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유진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모양도, 색깔도 다른 ‘하이, 바이’를 만나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프로그램이니 시청자분들도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게스트들의 사연이 궁금증을 유발한다”며 기대감을 심겨줬고, 황제성은 “20~30대 고민들에 대해 힘을 얻으실 것”이라며 본방사수를 권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7억9000만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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