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영화 컴백' 정일우 "정신과 의사 만나고 다녀"('고속도로가족')

류예지 2022. 10. 27.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일우가 노숙자 연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이날 이상문 감독과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이 참석했다.

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텐트를 집, 밤하늘의 달을 조명 삼아 살고 있는 기우(정일우 분)와 가족들이 이미 한 번 마주친 적 있었던 영선(라미란 분)을 다른 휴게소에서 다시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정일우가 노숙자 연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상문 감독과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이 참석했다.

이날 정일우는 "아픔이 있는 분들은 어떻게 감정을 폭발하는지 알고 싶어서 정신과 의사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찍은 지 10년이 지났더라. 일반적이지 않은 캐릭터로 인사하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이 영화는 기우가 가진 캐릭터 힘이 강하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텐트를 집, 밤하늘의 달을 조명 삼아 살고 있는 기우(정일우 분)와 가족들이 이미 한 번 마주친 적 있었던 영선(라미란 분)을 다른 휴게소에서 다시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