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원전 계통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 개최

2022. 10.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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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7~28일 양일간 대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제27회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은 원전 가동중시험 분야 기술기준 관련 최신동향과 규제방향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험요건의 적용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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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 모습.[KINS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7~28일 양일간 대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제27회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은 원전 가동중시험 분야 기술기준 관련 최신동향과 규제방향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험요건의 적용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KINS 전문가를 포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27일 워크숍 첫날에는 국내·외 가동중시험 산업기술기준의 동향과 규제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련 계통 및 기기의 성능분석 주제와 관련 ‘열유동해석 코드를 활용한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사례 소개’, ‘가동원전 안전관련 열교환기 성능평가 개선 현황 및 계획’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28일에는 국내 원전 부지별 가동중시험 분야의 최근 규제 경험 및 산업계의 가동중시험 경험 사례 등에 대한 발표 이후 가동중시험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석철 KINS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안전관련 펌프 및 밸브의 안전성능 유지와 관리방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가동중시험 분야의 개선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라며 “가동중시험의 효과적 이행과 원자력시설의 안전성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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