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주민설명회 개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재)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예천군 감천면과 호명면 일대에서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실증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농어촌 지역 현안 해결을 목표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예천군, 포항테크노파크, ㈜랩피스, ㈜서경방송, ㈜케이엔엘정보시스템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작물 절도예방'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구축 장비에 대한 시범운영과 주민교육을 위해 마련됐으며, 26일과 27일 양일간 지자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테크노파크에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품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추진하여 서비스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과 실증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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