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푸드존 '기파랑' 오픈

이진우 2022. 10. 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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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이 편의시설인 푸드존 '기파랑' 오픈 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드존 기파랑은 다양한 먹거리부족과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관람객들의 지적에 기존 컨테이너 매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168㎡(50평) 규모의 단층 철골구조로 지어졌다.

경주엑스대공원은 올해 초 실시한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드러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먹거리·휴식공간 등 편의시설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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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먹거리·휴게시설 부족 불편사항 해결·편의시설 확충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편의시설인 푸드존 '기파랑' 오픈 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드존 기파랑은 다양한 먹거리부족과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관람객들의 지적에 기존 컨테이너 매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168㎡(50평) 규모의 단층 철골구조로 지어졌다.

경주엑스포대공원 푸드존 기파랑 전경.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기파랑에는 편의점 입점과 함께 40여 석의 테이블을 설치, 관람객들이 휴식과 함께 라면, 과자, 음료수 등의 먹거리를 구입해 먹을 수 있다.

기파랑이 문을 열자 아이동반 관람객은 물론 학생단체들도 몰려드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주엑스대공원은 올해 초 실시한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드러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먹거리·휴식공간 등 편의시설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경주엑스포대공원 푸드존 기파랑 내부 전경.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먼저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2곳에 의자교체 등 시설물을 보완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문화센터 내에 무인편의점도 새롭게 설치했다.

문화센터 1층 갤러리 옆 72㎡ 공간에 들어선 무인편의점에는 음료와 과자류를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 3대와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6세트 등을 갖췄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대표는 "모두가 꽃이 되는 행복한 정원! 365일 힐링테마파크를 만들어가기 위해 관람객들의 불편사항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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