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이은경 2022. 10. 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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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 32억2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내년도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총 19억원을 투입해 삼천동과 효자동 지역의 260개소에 780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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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 32억2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내년도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총 19억원을 투입해 삼천동과 효자동 지역의 260개소에 780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하게 된다.

전라북도 전주시청 전경 [사진=전주시]

또한 시는 주택지원사업(300개소)과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시설(2개소) 설치에 4억8천만원을 투입해 872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이들 3개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올해 12억과 비교해 8억8천만원 증가한 것이다.

시는 매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도에는 획기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량 증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개소 수를 2배 이상 늘려 35억 이상의 예산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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