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홍보관 운영

우성덕 2022. 10. 27. 15: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8개 구역, 투자 강점 홍보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에 마련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자료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이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엑스코에 개최되고 있다.

27일 대경경자청에 따르면 홍보관에서는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투자강점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미래형 차부품 집적단지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 8개 지구를 국내외 기업에 홍보한다. 또 투자유치 전문 인력인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배치해 부스를 방문한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홍보관에서는 8개 지구의 기반시설과 분양 대상지, 지역 정보 등 투자 환경 정보를 VR(가상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삼룡 대경경자청 청장은 "미래형 모빌리티산업이 DGFEZ의 핵심전략산업인 만큼 DGFEZ에 입주한 관련 기업의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는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는 전기·자율주행차와 모터·배터리 부품, 충전기,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관련 국내외 기업 171개사가 참가한다.

[대구 = 우성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