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아나, 6년 만에 가수로...'블랙 팬서2' OST 참여

박설이 2022. 10.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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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아나(Rihanna)가 6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유니버설뮤직은 리아나가 28일 오후 1시 마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사운드 트랙 앨범에 수록될 싱글 '리프트 미 업(Lift Me Up)'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이번 곡은 암으로 세상을 떠난 '블랙 팬서'의 주인공 고(故)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노래로, '블랙 팬서'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와 리아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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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팝스타 리아나(Rihanna)가 6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유니버설뮤직은 리아나가 28일 오후 1시 마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사운드 트랙 앨범에 수록될 싱글 '리프트 미 업(Lift Me Up)'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리아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Lift Me Up' 멜로디 일부를 공개하며 2016년 정규 8집 '안티(ANTI)' 이후 6년 만에 가수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번 곡은 암으로 세상을 떠난 '블랙 팬서'의 주인공 고(故)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노래로, '블랙 팬서'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와 리아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싱글의 작곡가 템스는 "감독 라이언과 영화와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내 인생에서 잃어버린 사람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곡을 쓰고 싶었다"며 "지금 그들을 위해 노래할 수 있다면 내가 그들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어떤 기분일지 느껴보려고 노력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마블 관계자는 "이번 발매는 아이코닉한 리아나의 다음 커리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아나는 최근 2023년 2월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 소식을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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