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새우 논쟁' 촉발…신기루와 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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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말 한 마디로 '새우 논쟁'을 촉발시킨다.
27일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 S 예능 '다시갈지도' 31회에서 여행 파트너 가수 이석훈, 김신영과 개그우먼 신기루,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안주 먹방 특집'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이 대한민국 최대의 난제 중 하나인 탕수육 '부먹'과 '찍먹'을 뛰어넘을 논쟁을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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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말 한 마디로 '새우 논쟁'을 촉발시킨다.
27일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 S 예능 '다시갈지도' 31회에서 여행 파트너 가수 이석훈, 김신영과 개그우먼 신기루,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안주 먹방 특집'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이 대한민국 최대의 난제 중 하나인 탕수육 '부먹'과 '찍먹'을 뛰어넘을 논쟁을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바로 새우 껍질을 까서 먹는지, 껍질째 통으로 먹는지에 대한 '깐먹'과 '통먹' 논쟁이다.
마츠다 부장이 새우를 껍질째 먹자, 김신영은 "껍질째로 드시네?"라며 자신은 새우 껍질을 까먹는 '깐먹파'임을 주장한다. 이에 이석훈과 신기루는 "껍질째로 먹어야 한다"며 동시에 발끈, 김신영은 '맛알못'(알고 보면 맛을 모르는 자"로 몰고 간다.
김신영은 "(껍질이) 목에 걸려서 못 먹을 상황을 대비해 껍질은 까 먹어야 한다"며 소신을 굽히지 않는다. 신기루는 "새우 껍질에 밴 양념은 포기 못 한다"며 대응한다. 김신영은 급기야 "양념은 빨아서 먹고 뱉으면 된다"며 '빨먹'을 주장하기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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