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말포이, 총 31분 나오고 198억원 출연료 받았다..분당 6억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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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에서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맡은 배우 톰 펠튼이 이 시리즈에 출연해 총 1400만 달러(198억 1,14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데일리메일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35세의 톰 펠튼은 시리즈 8편을 통틀어 총 31분 동안만 출연했음에도이 같은 엄청난 돈을 받은 것.
펠튼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리포터의 학교 라이벌인 말포이로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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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지팡이 몇 개 살 수 있겠네!"
영화 '해리포터'에서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맡은 배우 톰 펠튼이 이 시리즈에 출연해 총 1400만 달러(198억 1,14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데일리메일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35세의 톰 펠튼은 시리즈 8편을 통틀어 총 31분 동안만 출연했음에도이 같은 엄청난 돈을 받은 것.
펠튼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리포터의 학교 라이벌인 말포이로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IMDB에 따르면 그가 화면에 나온 시간은 프랜차이즈 전체에서 31분 45초 정도이다. 당연히 시리즈의 세 주연인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그리고 루퍼트 그린트보다 훨씬 짧다. 다니엘은 539분, 엠마는 205분, 루퍼트는 211분이었다.
또한 볼드모트 경을 연기한 랄프 파인즈(37분15초)보다도 약간 적다. 더불어 루버스 해그리드를 연기한 로비 콜트레인은 시리즈에서 45분 45초 동안 카메라에 잡혔다.
더 미러에 따르면, 펠튼의 이 같은 출연료는 분당 451,613 달러(한화 약 6억 3,934만원)를 받은 것과 같다.
펠튼은 데일리 메일과의 이전 인터뷰에서 '해리포터' 이후 한동안 씀씀이가 컸음을 인정했다. 그는 "나는 아이들이 사는 많은 쓰레기들을 샀다. 스케이트보드와 옷 그리고 전형적인 10대 물건,..그리고 가능한 한 빨리, 자동차(주로 BMW)를 샀고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많은 돈을 썼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세무사와 문제가 생겼고 회계사의 도움으로 그의 재정이 통제됐다고도 털어놨다.
한편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개봉된 '해리포터' 시리즈는 총 77억 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 시리즈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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