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장애정보 먼저 등록을"…광주 남부소방, 119안심콜 홍보

정다움 기자 2022. 10.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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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는 의료기관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기독병원, 광주씨티병원, 동아병원에서 열렸으며 구급대원·의료진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안 논의, 서비스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구급대원이 응급상황 발생시 맞춤형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이 사전에 정보를 등록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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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발생시 맞춤형 출동 가능
광주 남부소방서 직원들이 관내 병원에서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남부소방 제공)2022.10.27/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부소방서는 의료기관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기독병원, 광주씨티병원, 동아병원에서 열렸으며 구급대원·의료진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안 논의, 서비스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구급대원이 응급상황 발생시 맞춤형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이 사전에 정보를 등록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119안전신고센터 또는 정부24 누리집에 접속, 자신의 기저질환과 장애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원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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