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힘찬, '성추행 혐의'로 재판 중 두 번째 '불구속 기소'

윤준호 2022. 10. 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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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힘찬이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힘찬은 계단이 좁아 여성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접촉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추행 혐의가 인정됐다고 봤다.

앞서 힘찬은 또 다른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항소 2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

힘찬은 2018년 남양주시의 함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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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B.A.P 힘찬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B.A.P 출신 힘찬이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5일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힘찬은 지난 4월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 외부 계단에서 술에 취해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했다. 여성 2명 중 한 명은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힘찬은 계단이 좁아 여성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접촉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추행 혐의가 인정됐다고 봤다.

앞서 힘찬은 또 다른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항소 2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 힘찬은 2018년 남양주시의 함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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